이번 글에서는 태국 파타야에 놀러 왔을 때, 좋은 가성비로 하룻밤을 지낼 수 있는 가성비 호텔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태국 파타야에 위치한 가성비 호텔은 잠만 자기 위한 용도라서 편의시설, 조식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 미리 알려 드립니다. 저렴하게 잠만 주무실 분에게 추천하는 곳입니다!
(위치는 아래 구글맵 링크 첨부해 놓았습니다.)
호텔 입구 및 카운터
전체적으로 깔끔한 이미지입니다. 구글맵에 리뷰도 아직 많이 없는 걸로 봐서 운영을 시작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곳 같았습니다.
카운터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고 영어도 잘 하셨어요!
카운터 뒤에는 공간이 있어서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짐을 맡기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참고하실 수 있도록 호텔 운영 규칙을 첨부해 드립니다.
금액
파타야는 태국에서 유명한 관광지이고 성수기/비성수기에 따라 금액 변동이 있는 지역인데요.
그럼에도 이곳은 파타야 가운데에 있음에도 불구하고1박에 750바트 (한화 약 28,000원)라는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아래 실내 사진도 보면 알겠지만 못 지내는 수준은 결코 아닙니다. 생각보다 괜찮아요! 보증금 500바트를 내야 하는 점 참고하세요~! 체크아웃할 때 보증금은 돌려줍니다.
팁을 드리자면, 이 호텔이 아고다에도 등록이 되어 있는데 가급적이면 워크인으로 직접 가서 결제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고다는 수수료를 먹기 때문에 시중 가격에서 변동이 있을 가능성이 크고 실제로 제가 확인했을 때도 워크인 금액보다 비쌌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가성비가 좋다 보니까 간혹 주말이나 연휴가 있을 때는 방이 거의 없을 때도 있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고 미리 직접 가셔서 방을 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엘리베이터가 없고 계단으로 위층으로 올라가는데요 가급적이면 낮은 층의 방을 달라고 하세요ㅎㅎ 짐 들고 올라가기 힘드실 수 있습니다.
내부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를 사용해서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화장실에는 샴푸와 비누를 제공하지만 칫솔, 치약은 제공해주지 않더라고요. 참고하세요!
작은 냉장고도 밑에 있고 안에는 물 2병도 들어 있습니다.
가성비 때문인지 칫솔, 치약이 없는 점도 아쉽지만 여기 헤어드라이어도 없다는 점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필요하다면 방에 있는 전화기를 통해서 카운터에 물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위치
오늘 소개하는 호텔의 위치입니다. 센트럴 파타야 백화점과도 불과 650m 거리, 파타야 해변과도 약 200m 거리 밖에 되지 않아서 위치적인 장점도 있는 곳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파타야에 가성비 좋은 호텔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 호텔은 분위기 낼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ㅎㅎ
저렴한 가격에 잠만 해결하거나 비행기 시간이 애매해서 반나절 혹은 조금이라도 편하게 있고 싶은 분들을 위한 곳으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은 재미있게 즐기시고 안전하게 귀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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