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에는 정말 예쁜 카페들이 많은데요. 오늘 소개할 카페는 치앙마이에서도 특별할 수밖에 없는 카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심에서 꽤 벗어나기 때문에 대중교통보다는 렌트를 해서 가는 게 좋을 정도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보게 되면 절대 후회하지 않는 다는 걸 확신하기 때문에 꼭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위치 정보는 아래 구글맵 링크를 첨부했습니다.)
입구
이 곳은 카페뿐만 아니라 돔 형식의 캠핑도 함께 운영하는 곳입니다. 입구에 가면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안내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저기 보이는 하얀색 집같이 보이는 곳이 오늘 소개하는 카페입니다.
아직 경치를 제대로 보여드리지 않았는데도 딱 봐도 얼마나 멋있을지 감이 오시죠?ㅎㅎ
영업시간
이 카페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하네요. 구글맵 정보에도 휴무는 설정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카페 모습
이야.. 카페 들어가기 전에는 이렇게 테이블과 의자를 두어 밖에서도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해놓았는데요.
들어가기 전부터 여기가 태국이 맞나 싶을 정도의 경치였습니다ㅎㅎ
카페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시골에 가면 있을 법한 주택의 모양인데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라 깔끔하고 귀여운 인테리어입니다.
여성 분들이 특히 좋아하실 것 같은 디자인이었어요!
카운터와 카페의 실내 모습입니다.
실내 공간은 그렇게 넓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안에만 있기에는 아까운 경치들이 있으니까 음료를 마시고 금방 사진 촬영하러 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자리는 금방 났었습니다.
그런데 여기 자리에 앉더라도 금방 일어날 수밖에 없어요..ㅋㅋ 사진 찍어야 하니까
실내에서 창문을 통해 보는 경치도 끝내 줬습니다! 여기서 다들 인생컷 하나씩 건질 수 있습니다!
옆 창문으로 나가면 이렇게 조그마한 캠핑의자를 두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이 자리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왜냐하면..
이 경치를 독점해서 볼 수 있었거든요ㅎㅎ
해가 들지 않는 곳에 의자를 놓아 두셨고 창문과 입구가 뚫려 있으니까 바람이 솔솔 들어와서 에어컨이 필요 없을 만큼 시원하고 쾌적했어요!
메뉴
다음은 메뉴판 입니다.
각종 커피 및 음료는 기본이고 간단한 빵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또 좋았던 점은 출출한 배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간단한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아침을 먹고 갔었기에 음식은 따로 주문하지 않고 커피와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커피와 크로플 모두 호불호 나뉘지 않고 모두가 좋아할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위치
다음은 이 글에서 소개하는 98 Cozy Cafe의 위치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태국 치앙마이에 엄청난 경치를 가진 카페를 추천해 드렸는데요.
서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곳은 치앙마이 중심과 거리가 멀고 치앙마이 중심에서 이곳까지 차량으로 50분 ~ 1시간가량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배낭여행이나 짧게 놀러 오셨다면 가기 힘들 수 있지만 차량 렌트를 했는 경우에는 시간이 있으시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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