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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태국

태국 파타야에서 수완나품 공항으로 한번에 가는 방법

by 꿀팁 자료실 서기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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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태국 파타야에서 수완나품 공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수완나품 공항은 방콕과 파타야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파타야에서 방콕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파타야 -> 방콕 -> 공항 보다 파타야 -> 공항으로 바로 가는게 당연히 적은 소요시간이 걸립니다.

 

방콕에서 일정이 있는 게 아니라면 파타야에서 즐기다가 바로 공항으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파타야-방콕 간 소요시간은 대략 2시간 ~ 2시간 30분 많게는 3시간까지 소요됩니다.

파타야-수완나품공항 간 소요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로 여유롭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교통량에 시간이 달라지겠지만 넉넉잡아 2시간-2시간 30분이라고 생각하고 비행기 시간과 맞추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파타야 - > 수완나품 공항 가는 방법

우선 파타야 버스 터미널에서 수완나품 공항으로 가는 표를 끊어야 하는데 해당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의) 파타야-방콕 간 이동하는 버스터미널과 다른 버스터미널입니다!

 

 

Airport <-> Pataya Bus 389 Office · 4.3★(174) · 버스 정류장

Thappraya Rd,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www.google.com

 

첨부해드린 주소를 구글맵애 입력해서 찾아 가면 아래와 같은 사무실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위 사무실에 들어가면 창구가 하나 있습니다. 저기서 표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제가 구입한 기준 143바트, 한국 돈으로 약 5,300원 입니다.

 

여기서 팁하나 드리겠습니다.

 

약 좀티엔 버스 정류장까지 시간에 맞춰서 도착 후에 표를 구매하기 힘들다고
생각 될 경우에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 첨부해 드린 사이트로 가신 다음, 영어 버전으로 바꾸고 예약을

해주시면 됩니다. 결제를 마치면 예약번호나 QR 코드를 받는데요. 이를 가지고서 알려드린
버스 터미널 창구에 가서 제공하고 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파타야-수완나품 공항 온라인 예약 사이트]

 

 

Home - Airport Pattaya Bus

Bus service between Suvarnabhumi Airport and Jomtien Bus Station Buy ticket at our counter service on level 1 GATE 8 DEPARTURE TIMES 7:00 8:00 9:00 10:00 11:00 12:00 13:00 14:00 15:00 16:00 17:00 18:00 19:00 20:00 21:00 Bus fare 143 baht per seat Buy ticke

airportpattayabus.com

 

단, 주의하실 점은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게 되면 온라인 서비스 비용 25바트 정도 추가로 청구할 수 있습니다.

 

이게 아깝다고 생각이 들면 직접 가셔서 사면 되고 시간 맞추기가 힘들거나 불안한 경우에는 마음 편하게 예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예약이 완료된 모습. 창구에 가서 위 QR코드나 예약 번호를 보여주면 버스 표를 준다.
온라인 서비스 비용을 청구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표를 받고 기다리면 사무실 앞에 딱봐도 수완나품 공항 가는 것으로 보이는 버스를 탑승해 주면 됩니다.

 

짐이 있는 경우에 짐을 실어야 하는데 담당자분께서 1인당 1개 짐만 실을 수 있다며 그 이상은 추가 서비스 금액을 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무거운 캐리어 같은 짐은 밑에다 실으시고 작은 가방들은 번거롭더라도 버스 탑승해서 머리 위 짐칸에다가 별도로 넣어 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혹시 짐이 너무 많고 커서 불편하다면 저처럼 돈을 내고 맡겨도 됩니다. 서비스 청구 금액은 제가 이용할 당시 가방당 20바트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국 돈으로 약 800원.

 

오른쪽 종이는 버스표이고 왼쪽은 맡긴 짐에 대한 영수증을 줬습니다.

 

이제 마음 편하게 버스를 타고 가면 수완나품 공항 도착입니다.

 

 

출발하기 약 10분 전에는 촬영한 건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괜히 인터넷으로 예약했나' 싶었는데요.

 

 

그런데 출발 시간이 다가오니까 꽤 많은 사람들이 탑승했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고 점점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태국 오시는 분들은 인터넷 예매를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버스 놓칠 걱정 없이 안전하고 시간에 맞춰 공항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버스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탑승하기 전에 티켓 사무실 옆에 카페에서 커피를 사고 탑승을 했는데요.

음료 꽂이가 전부 박살이 났는지 없어서 밑에 대충 걸치면서 왔는데 이거는 불편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저 같은 경우 평일 오전 8시에 출발하는 버스여서 차량 정체 없이 약 1시간 40여 분 만에 공항에 도착했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수완나품 공항으로 바로 가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태국에서 알차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안전하게 귀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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