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21] 헷갈리는 quite vs pretty 공통점과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Honey Archive 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의미가 비슷해서 늘 헷갈리는 부사 'quite'와 'pretty'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두 부사의 공통점과 차이점이 헷갈릴 때는 언제든 자유롭게 저의 블로그를 방문하여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바로 설명 들어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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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te vs pretty 공통점

- 형용사나 부사 앞에서 의미를 강하게 하거나 약하게 할 때 사용한다.

 

- 꽤, 상당히, 매우, 정말 등의 의미를 가진다.

 

8품사 개념을 설명하는 글에서 부사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부사는 명사를 제외한 동사, 형용사, 다른 부사, 문장 전체 등을 꾸미는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했습니다. 이러한 부사의 성질에 맞게 quite와 pretty는 주로 형용사나 부사를 꾸미며 꾸미는 어휘 앞에 위치하게 됩니다. 두 어휘 모두 꽤, 상당히, 매우, 정말 등의 의미를 가지지만 지금부터 보게 될 차이점에 따라 다르게 사용이 됩니다.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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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te

• 강도의 정도가 기대 이상인 경우에 사용

 

• pretty보다 격식과 강도가 강함

 

• quite ≥ pretty

 

• a/an 앞에 사용할 수 있다.

 

quite가 사용된 예문을 같이 보겠습니다.

 

- The food was quite delicious. 그 음식은 꽤 맛있었다.

 

- Brian has quite a good job. Brian은 꽤 좋은 직장을 가지고 있다.

 

- It was quite a disappointment. 그것은 매우 실망이었다.

 

quite는 다른 특징보다 'a/an' 앞에 와서 꾸밀 수 있다는 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관사인 'a/an'이 온 뒤로 형용사, 부사가 오기 마련인데 quite는 예외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차이점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다르기 때문에 quite의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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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

• 비격식체, 구어체로 많이 사용됨

 

• quite보다 강도가 약하다.

 

• quite ≥ pretty

 

• a/an 뒤에 사용한다.

 

보다 깊은 이해를 위해 아래 예문도 참고해 보세요.

 

- It's pretty obvious 그것은 꽤나 뻔하다.

 

- He's a pretty good boss. 그는 꽤 좋은 상사다.

 

- We see each other pretty often. 우리는 서로 꽤나 자주 본다.

 

pretty는 'a/an' 뒤에 사용되는 것이 보이시나요? 의미는 비슷하더라도 분명히 사용하는 뉘앙스나 활용도가 다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영어를 사용하는 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뉘앙스를 100%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차이점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은 영어와 영어 문법 실력을 높이는 데 필수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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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지금까지 헷갈리는 부사 quite와 pretty의 공통점을 살펴 본 후, 각각의 차이점을 살펴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말에도 헷갈리는 표현들이 많은 것처럼 영어에도 이러한 표현들이 많이 있습니다. 혼동을 주기 위해 이런 말들이 의도적으로 생기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이러한 어휘들로 인해 다양한 상황을 다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번 글은 여기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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